지난 18일 부산역에서 파크하얏트부산 직원들이 행인들에게 문을 열어주는 ‘오픈도어 거리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파크하얏트부산 제공)

(부산=NSP통신 안정은 기자) = 파크하얏트부산과 부산역이 거리 캠페인 ‘메리크리스마스 인어하얏트월드(Merry christmas in a hyatt world)’를 진행했다.

19일 파크하얏트부산은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지난 18일 부산역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거리캠페인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호텔 직원 12명이 홈메이드 쿠키 300세트와 크리스마스 카드 1000부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또한 부산역에 마련된 파크하얏트부산 서비스 데스크에서 직접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한 100여 명의 시민들은 무료 우편 발송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인어하얏트월드 캠페인’은 파크하얏트부산이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소셜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홍콩, 런던, 시카고와 뉴올리언스 등 전세계 랜드마크 도시를 중심으로 행인들에게 문을 열어주는 오픈도어 등의 거리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한편 파크하얏트부산은 지난 10월 10일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첫 거리캠페인을 시작해 이번이 두번째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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