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12일 오후 3시 35분쯤 부산의 한 아파트 1층 화단에 고등학교 3학년 A(18)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부산강서경찰서에 따르면 A군은 10층 아파트 자택 베란다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다행히 흙이 두껍게 깔린 아파트 화단에 떨어져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