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태안군이 지역안보와 각종 재난관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에 나섰다.

태안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군부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군부대 지휘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정민 대장(3대대)의 ‘2013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실시 현황’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참가자들과의 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 및 토론을 실시했다.

진태구 군수는 “강인한 정신력과 애국심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안보를 위해 애쓰시는 부대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겨울철 대설 등 각 종 재난 발생 시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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