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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영산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11일 ‘최우수 가족기업’으로 주식회사 넥슨커뮤니케이션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산대와 넥슨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해운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교육장에서 넥슨의 근로자들의 휴식시간을 위한 복지용 게임기(다트, 시가 500만원 상당)를 기증할 예정이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 산학협력 모델을 보여준 넥슨의 직원들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회사에서도 원하는 목표에 정확히 명중하길 바란다는 의미로 다트게임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올해 영산대 주관으로 실시된 ‘2013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에 재능 기부 형식으로 후원한 바 있다.
강인수 넥슨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는 “영산대가 추구하는 산학협력 방향과 넥슨이 추구하는 경영철학이 일맥상통하기에 앞으로 대학과 기업이 중심이 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증식에 참여하는 부구욱 총장은 넥슨에 취업한 영산대 출신의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담을 실시한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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