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지난 10일 오후 2시 50분쯤 부산 광안리의 한 웨딩홀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11일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화재발생 즉시 웨딩홀 업주 A(31)씨를 비롯한 직원들이 간이소화기로 진화했고 20분 후에 불은 꺼졌지만 에어컨 및 내장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경찰은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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