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광 해운대구 구청장(왼쪽)과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오른쪽). (해운대구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9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배덕광 구청장과 최상곤 회장은 ‘지방세정 3.0 해운대 조성을 위한 민·관 협약서’를 주고받았다.

(해운대구 제공)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운대구와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상호협력과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방세정 3.0 해운대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담당자 교육, 세제·세정 관련 정보 제공, 제도개선 협력 등 지방세와 국세의 전문지식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지방세와 국세관련 연구와 정보교환을 위해 조사, 활동에 협조하고 간담회, 세미나 등 학술활동과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지방세무사회는 해운대구민의 국세관련 세무상담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김태원 해운대구 세무1과 과장은 “소통·신뢰를 모토로 한 지방행정 3.0시대를 맞아 부산지방세무사회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지방세, 국세 정보를 전달해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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