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20대 여성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 콘서트가 오는 9일 저녁 7시 순천문화예술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클래식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연주자들로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로 그 활동 폭을 넓히고 있는 이들은 뛰어난 연주력과 타고난 재능, 매력적인 외모 등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27번'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판타지'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후바이의 '카르멘 판타지 브릴란테'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들의 듀오 콘서트는 두 연주자의 호흡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로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749-3516)으로 문의 하면 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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