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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2일 시청 1층 현관에서 ‘2025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신주미 봉정은 단오가 다가오면 강릉 시민들이 각 가정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정성껏 쌀을 모아 신에게 올리는 유서 깊은 의례다.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쌀은 술과 떡으로 빚어 제례에 사용되고, 단오장을 찾은 이들과 나눠 먹는 공동체의 상징이기도 하다.
시청 및 21개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이어지고 있는 신주미 봉정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통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홍규 시장, 김상영 부시장, 문화관광해양국장 및 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신주미를 봉정하고 천년 단오의 정신을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단오제는 문화유산이자 우리의 삶과 연결된 축제”라며 “신주미 봉정 참여를 통해 그 뿌리를 함께 느끼고, 단오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강릉단오제 본행사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남대천 일원에서 ‘스무살, 단오’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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