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한창기 기자 = 경남도가 오는 5일 서울 코엑스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리는 제5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경남도는 조선, 항공, 자동차 등 기계 산업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과 생산능력을 갖춘 공업클러스터를 지역을 형성해 꾸준히 수출에 힘을 쏫은 결과 지난 해 수출 전국 5위, 무역수지 3위의 성과를 올린바 있다.

농수산물은 수출 유망품목 발굴과 육성, 시장 다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난 해 14년 연속 농수산물 수출 전국 1위를 유지해 왔다.

경남도 관계자는 “국내 내수시장 개척 뿐만 아니라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지역 경제의 활력과 경남의 신산업군 발굴로 미래 먹거리 사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창기 NSP통신 기자, ivy92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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