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최근 뉴미디어부문 평가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4회 인터넷에코어워드 ‘대상’과 제10회 웹어워드코리아 ‘최우수상’에 연이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고 있는 경남도 장민철 공보관. (경남도 제공)

[경남=NSP통신] 한창기 기자 = 경남도가 올해 국내 온라인 소통 4대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경남도는 최근 뉴미디어부문 평가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4회 인터넷에코어워드 ‘대상’과 제10회 웹어워드코리아 ‘최우수상’에 연이어 선정, 오는 16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 관 학계 주요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 우승작은 국내 600여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일반위원 2000여 명의 1차 심사와 250명 인터넷 전문위원의 2차 심사로 최종 결정됐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8월 웹전문가와 10000여 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제3회 대한민국SNS대상에서 ‘최우수’를, 10월에는 전국 86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한 제6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대상’(광역자치단체 분야)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경남도의 뉴미디어 업무를 총괄해 온 장민철 공보관은 “올 한해 경남 도정에 보내주신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 도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도정’에 우리 뉴미디어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창기 NSP통신 기자, ivy92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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