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국내 처음으로 네이티브 기자들이 제작한 영상뉴스를 전세계 포털에 송출하고 있는 ‘NSP통신 영남취재본부’(이하 영남취재본부)가 영남지역 최고의 아나운서 산실 ‘정보영스피치 미디어트레이닝센터’(이하 정보영아카데미)와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29일 오전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WBC 더 플레이스 NSP통신 영남취재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정보영아카데미의 아나운서 기자 앵커 리포터 등 교육생들은 취업전 NSP통신을 통해 실습 기회는 물론 실제로 각종 뉴스 등의 제작에 참여할 기회가 마련됐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운영에 들어가는 글로벌청소년기자단은 ‘글로벌리틀뉴스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기자단의 내레이션 및 기사작성 및 멘트 스피치 등의 교육을 담당하게 될 정보영아카데미는 다음달부터 3일부터 설명회에 들어가 오디션을 거쳐 응시자중 30명을 1기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부산지역 초 중 고생들로 한국어외에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를 최소 1개국어이상 능통하게 구사해야 한다.
청소년 기자들은 부산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의 관광명소와 먹거리는 물론 한국의 문화 등을 취재, NSP통신을 통해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포털은 물론 구글 바이두 야후재팬 등 세계 최대 포털에 각국어로 영상뉴스를 송출하게 된다.
정보영 원장은 “지망생들에게 실제 상황에서 뉴스진행이나 취재, 아나운서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취업 경쟁에서 한발 앞서게 됐다”며 “청소년기자단 또한 자부심외에도 취재와 내레이션 기사작성 과정 등을 통해 사물에 대한 정확한 이해력과 논리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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