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수원도시재단·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가 4일 광교산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plogging, 쓰담달리기)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캠페인에는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 수원시 공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내 천사랑, B.M 봉사단 수호 봉사단 등 3개 봉사단체도 각 1km 구간에서 함께 플로깅을 추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플로깅 캠페인은 깨끗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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