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홍철지 기자 (순천지청)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지청장 김창)은 전남동부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와 함께 범죄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관내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보이스피싱 등 사기범죄, 성관련 범죄 및 자녀들의 신체적·정신적 학대범죄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순천지청은 노인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순천, 여수, 광양, 고흥, 보성, 구례군의 노인들을 위해 부장검사, 피해자지원 담당검사가 직접 맞춤형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순천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들을 비롯한 범죄에 취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취약계층의 권익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철지 NSP통신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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