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한창기 기자 = 경남도가 오는 27일부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 ‘당당한 경남시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참가해 산업경제 및 문화 전시관을 운영한다.

산업경제 공간에는 경남미래 50년 주요 성장동력산업인 항공ㆍ우주, 나노융합, 해양플랜트를 주제로 전시물들이 설치된다.

문화공간에는 팔만대장경 인경본뜨기와 한방제품 손수 만들기 등 직접 만드는 체험행사로 꾸면진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12개 부처, 지역발전위원회와 17개 시 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교육 문화 복지 등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역발전정책을 국민들이 보다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 투자정책담당 진상권 주무관은 “이번 박람회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감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마련, 참관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창기 NSP통신 기자, ivy92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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