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한창기 기자 =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가 오는 12월 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경남지사는 진주혁신도시 진주종합경기장내에 1121㎡(340평) 규모로 각종 정밀검사장비 및 교육장 등을 설치하고 민원수요가 가장 많은 운전정밀적성검사와 버스ㆍ화물운전자격시험 등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정밀검사 예약은 교통안전공단 고객센터(1577-0990) 또는 인터넷(www.ts2020.kr)으로 가능하며 버스 화물운전자 CBT자격시험은 12월 19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각 2회 실시될 예정이다.

경남도 교통정책과 마재봉 주무관은 “이번 경남지사 신설은 홍준표 도지사 취임후 중앙요로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점을 강력히 설득한 결과”라며 “부산까지 가야 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고 밝혔다.

한창기 NSP통신 기자, ivy92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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