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공주시는 제3회 웅진여성아카데미가 지난 19일부터 2일간 공주문화원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례)가 주관하고 공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참 나를 만나는 힐링코칭’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회원, 결혼 이민여성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한 여성을 만들고, 여성들이 사회에 도약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알찬 교육들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첫째날에는 고은광순 솔빛한의원 원장님의 ‘마음 에너지가 커지면 건강 에너지도 커진다’라는 주제로 건강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미경 한국 영상대학교 교수의 ‘즐거운 인생’에 대한 교육과 송선옥 가족상담센터 소장의 성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이세영 한결자연학교 원장의 자연건강법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김희영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의 식물을 이용한 플라워테라피 체험교육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옥례 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공주시 여성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아름다운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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