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성평등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2기 군포시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을 이달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은 군포시 양성평등 관련 정책 추진과정에 있어 ▲일상생활 속 불평등 및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 제안 ▲안전도시 모니터링 활동 등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도모하는 민간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2기 시민참여단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지역활동가 및 전문가 등 양성평등 분야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군포시 홈페이지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구비된 시민참여단 지원서를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우편·e메일·팩스 등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군포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평등한 가치 아래 일상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포시 조성을 위해 시민분들께서 양성평등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시민참여단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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