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이 충무동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을 방문해 위문했다. (사진 =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맞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위문은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과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사회복지시설 66개소를 방문했다.

또한 노인요양시설과 아동복지시설 등 입소자 1322명과 저소득 500가구에 여수상품권과 지역특산품, 과일 등 5352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기명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시민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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