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규 作 ‘신항만’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홍보사진 공모전의 금상 수상작으로 조상규 씨의 ‘신항만’이 선정됐다.

15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서석숭)은 세계 최고 물류·비즈니스 중심 실현을 목표로 도약하는 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을 널리 알리고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자료들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BJFEZ 홍보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임영일 作 ‘생곡지구 개발사업’

이번 공모전에는 공모기간 중 총 69명 12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사진 관련 대학교수 및 사진협회 등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2점 등 총 23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인태 作 ‘신항만 전경’

금상작에는 청아한 하늘과 부산항 신항의 전경이 잘 어우러진 조상규씨의 ‘신항만’이 선정됐다.

은상작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 현장을 나타낸 임영일씨의 ‘생곡지구 개발사업’과 부산항 신항 및 북측배후지의 모습을 표현한 조인태씨의 ‘신항만 전경’이 선정됐다.

최희준 作 ‘위풍당당’

금상작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상과 상금 100만원, 은상작에는 청장상과 상금 70만원, 동상작에는 청장상과 상금 50만원 등 총 23명의 수상자에게 7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월초 개최 예정이며, 수상자 명단 및 작품 사진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석자 作 ‘신항의 빛’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공모전이 일반인들에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모습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수상작품들은 앞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국내·외 홍보마케팅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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