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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15일 ‘2025년 주요 추진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2025년 주요 추진업무 테마를 ‘내부(직원)·외부(시민) 맞춤형 치안활동 활성화’로 정하고 주요 추진 업무 내용 또한 맞춤형 치안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내부 직원들에 대한 맞춤형 추진업무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더 필드데이(야외활동)’ 실시, 직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행, 순천경찰의 월별 활동을 담은 ‘순천서의 한달’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외부 시민 맞춤형 추진업무는 운전자 불편 해소를 위한 ‘도보 통학생이 없는
스쿨존을 파악하여 차량 제한속도 상향’,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 지속 보급’, 보이스 피싱예방을 위한 ‘다액(1000만원 이상) 현금인출시 112즉시 신고’, 공동체 자율 치안 활성화를 위한 ‘사회단체 자율 방범대 발대’, ‘과학기술과 치안활동을 접목하여 범인검거 FTX, 재난대응 훈련, 범죄예방 순찰 시 드론 활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승인 서장은 “지난해 치안고객만족도·체감안전도·직무만족도 모두를 대폭 향상하는 결과를 이끌어 낸 것은 시민들의 협조와 지지 덕분이며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금년에도 전국 1등 경찰서의 품격에 맞는 직원 및 시민 맞춤형 치안시책 추진으로 안전도 향상을 통한 시민 불편해소와 행복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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