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 14일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진행한 ‘(재)화성FC 2025시즌 프로진출 대비 사무국 임직원 워크숍’을 찾아 화성FC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FC가 시민구단으로서 해야 할 역할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며 “시민에게 꿈을 주는 것, 시민에게 추억을 주는 것, 그리고 시민에게 자부심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FC를 통해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 하는 시민들이 유소년 팀에서 활동해 프로 선수와 국가대표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민에게 꿈을 주는 것이고 경기장을 찾으신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것이 추억을 주는 것”이라며 “우수한 경기력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자부심을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지난해 10월 연맹에 회원 가입을 신청했고 11월 연맹 이사회의 1차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화성FC의 회원 가입이 승인됨에 따라 2025시즌 K리그2는 총 14개 팀이 각 39경기를 치른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