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iM뱅크(139130)는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가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기부단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상식에서 ‘제휴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체리(cherry, 대표 이수정)’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으로 올해 4월 iM뱅크(아이엠뱅크)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양 사간 디지털 플랫폼 공동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iM뱅크(아이엠뱅크) 앱을 통한 ‘기부하기 링크’를 체리 기부 플랫폼에 연결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 접근성을 강화해 기부 문화를 확산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중은행 전환 선포식에서 ‘야나와 함께하는 iM1967 캠페인’을 런칭해 기부 확산에 힘썼다.
사단법인 야나는 시설보호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을 돕는 단체로 ‘야나와 함께하는 iM1967 캠페인’은 iM뱅크(아이엠뱅크)의 창립 년도인 1967년을 기념해 런칭한 캠페인이다.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iM뱅크(아이엠뱅크) 앱에서 연결된 링크를 통해 체리 플랫폼에 기부를 실시해 마련된 1967만 원을 야나에 전달해 기부를 이어갔다.
iM뱅크(아이엠뱅크)는 새해 2025년에는 ‘ATM 기부하기’ 기능을 도입할 예정으로 앱 뿐만 아니라 ATM을 통한 기부 창구도 넓혀 기부금 처리 절차의 간소화를 통한 모금액 확대에 힘쓴다는 목표다.
황병우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첫 해 ‘2024 체리 명예의 전당’에서 기부 확산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새해에도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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