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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지난 22일 발전을 재개한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24일 오전 3시 2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했다.
또한 연료 교체, 설비 계열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해 발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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