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일자리 유관기관 종사자 워크숍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사라실예술촌에서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일자리 정보 공유 및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일자리 운영사업을 추진하는 종사자들이 경력단절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이들의 전문성 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에 방점을 뒀다.

행사는 ▲광양새일센터 운영현황 소개 ▲다양한 구직자 유형의 이해를 위한 소통역량강화 교육 ▲힐링 프로그램(천연디퓨저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유관기관 종사자 25명은 2025년 광양새일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취업준비 지원, 취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서비스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관 간 취업 정보를 공유했으며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여성일자리 유관기관 종사자 워크숍 (사진 = 광양시청)

박정금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일자리 분야는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유관기관 종사자들께서도 이번 워크숍을 통해 비슷한 생각을 하셨을 것이다.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여성일자리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개인별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십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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