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슈박스 전달식 (사진 =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대광교회(대표 신정 목사)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아가페슈박스 100BOX(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된 아가페슈박스는 관내 저소득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지원돼 아이들의 연말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상당 회원(사무장로)들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많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성도를과 함께 아가페슈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눔실천의 취지를 밝혔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양대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해주신 아가페슈박스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지원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가페슈박스는 식료품, 방한용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일상생활 지원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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