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후곡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나가기전 인근 공원에서 담소중인 일산3동 주민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센터는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자율방재단, 주부 모니터 요원 등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후곡 마을 만들기 및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 캠페인과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최성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성숙한 주인의식으로 도시미관 개선 및 제설작업에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후곡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시행하고 있는 ‘깨끗한 후곡 마을 만들기’ 행사는 오전 10부터 2시간여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로와 경의로, 고봉로를 중심으로 권역을 나누어 골목안길, 상가 주변 이면도로와 통학로의 환경개선에 중점을 뒀다.

한편,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여러분! 우리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무단투기 신고 포상금 제도 홍보 및 제설 준비 방법 등을 설명한 홍보 리플릿 4000여 장을 만들어 상가 주민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청결한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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