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기만)가 제30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9일, 내발산 동에 위치한 마곡 안전 체험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은 “안전은 주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다”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다양화와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강서구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체험형 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시설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마곡 안전 체험관 허용하 관장 및 분야별 전문 강사로부터 체험관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은 후 다양한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마곡 안전 체험관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체험을 통해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화재, 지진, 교통사고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안전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버스 안전, 지하철 안전, 지진 체험 등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