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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순천 동부청사에서 열린 ‘2024 전남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창의와 혁신은 무한한 만큼 충분한 준비를 통해 성공하길 바란다”며 응원·격려했다.
페스티벌은 도내 스타트업 지원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전남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과 박경미 의원, 기업·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성과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투자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스타트업은 창의성이 아주 중요하고 혁신이 있어야 하지만, 자금과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며 “광양은 글로벌기업 포스코가 있고 여수에는 국가산단이 있어 동부권은 스타트업 생태계가 아주 잘 만들어져 있어 얼마든지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충분한 준비를 통해 혁신과 도전으로 가능성을 갖고 세계적 회사인 구글이나 페이스북처럼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정책과 예산을 뒷바침해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 으뜸도가 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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