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농촌개발분야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식품부 공모실적, 지방이양사업, 그리고 농촌빈집정비 추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함으로써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는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정책사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중앙부처 공모사업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매년 국비확보에 앞장서 노력한 점도 큰 호평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개발분야 대상은 상주시가 농촌·농업분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의 발굴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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