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가 주최한 ‘제9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매니페스토 부문 기초의원 대상에 선정된 이진규 용인시의원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진규 경기 용인시의원이 17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천일보의 주최로 열린 ‘제9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매니페스토 부문 기초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의 실천적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주민의 불균형 발전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민원이 있는 곳이면 현장으로 달려가 해결하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진규 의원은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함께 노력해준 동료 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의정대상은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의 원동력인 지방의회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장려하고, 도민의 주권향상과 도시성장, 행복한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원을 널리 알리는 목적으로 제정됐다.

경기의정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에 각각 의정활동, 예산절감, 주민소통, 정책연구, 우수조례, 매니페스토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공로상과 특별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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