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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난 16일 내년도 벼 다수확 재배를 위한 농업인 교육을 11개 읍‧면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올 한해 벼 재배상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내년도 벼 재배에 필수적으로 해야 할 요소들을 내용으로 담았다.
강사로는 전남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을 역임한 뒤 현재 농업 컨설팅 업체 서울컴퍼니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인 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2024년 쌀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 요인과 주요 농작물 병해충의 종류 및 방제법, 우리 군의 주요 벼 재배품종에 대한 설명, 논 토양 성분에 따른 관리요령 등의 내용은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난화로 인한 평균기온 상승에 따라 벼 수확량 증대를 위해 못자리와 모내기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을 자주 추진할 것이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내년에는 많은 농가들이 좋은 품질의 벼를 수확했으면 좋겠다”고 성공적인 벼 재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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