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 PHP 봉사단(단장 김명훈)은 복지재단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백미 1000kg와 이불세트 65채 2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된 2000만 원 상당의 물품 이불(매트, 베개커버) 65채와 백미 100포(1000kg)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해 주신 광양 PHP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지원해 주신 백미와 이불세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해 나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양 PHP 김명훈 봉사단장(광양 대표이사)은 “광양 PHP봉사단의 응원과 위로가 따뜻한 이불의 온기처럼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작은 나눔 실천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 기쁘고 행복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가족들과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포스코 광양PHP봉사단은 포스코와 PHP(POSCO Honored Partner, 포스코 우수 공급사) 등 포스코 협력 공급기업 임직원이 주축이 돼 포항과 광양 지역에서 활동 중인 지역사회 나눔 조직으로 2019년 출범해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및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광양PHP봉사단은 매년 연말 광양시 취약계층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해에 이어 행복(幸福) 쌀(米), 이불 나눔을 실시하여 지역 상권 및 어려운 이웃들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