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경상북도 수업전문가 육성 과정에서 수업연구교사(유치원 5명, 초등학교 59명) 총 64명, 수업선도교사(유치원 1명, 초등학교 11명) 총 12명이 인증받는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냈다. (사진 = 포항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024학년도 경상북도 수업전문가 육성 과정에서 수업연구교사(유치원 5명, 초등학교 59명) 총 64명, 수업선도교사(유치원 1명, 초등학교 11명) 총 12명이 인증받는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매년 수업전문가 육성 계획에 따라 수업 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수업연구교사’→‘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 등 3단계로 인증해 교실 수업 개선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해주고 있다.

이에 2024학년도 경북 수업전문가 인증 결과 포항이 최대 규모의 수업전문가 인증을 받아 그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올해 포항교육지원청은 학생 생성 교육과정 및 프로젝트 학습 역량 강화 연수, 수석교사 중심 수업나눔 활동과 수업나눔 콘서트 운영을 비롯해 예비 수업전문가들을 위한 맞춤형 수업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포항 관내 교사들의 수업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은 “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은 학교 교육력 향상과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중요한 과제다. 이에 올해 수업전문가 최대 인증 성과는 무척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포항교육지원청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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