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로비에서 개최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하은호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12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윤호종 군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경기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ESG 나눔기업 대표 및 기부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 ESG나눔기업 감사패 전달, 인사말,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진한, 지오시스템리서치, 안성산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사랑의 온도탑 제막 후 진한이 1000만원, 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희망과 사랑의 상징이며, 많은 군포시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군포 시민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설 것을 기대한다”며 ‘모금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경기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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