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 민아트홀에서 운영위원 등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센터이용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산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 및 어울림 축제를 진행했다. (사진 = 경산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지난 13일 민아트홀에서 운영위원 등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센터이용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산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 및 어울림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4년 가족사업 성과 보고와 우수 프로그램 발표, 우수 이용자 시상, 이용자 소감 발표와 더불어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한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진행된 어울림 축제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만든 베트남 쌀국수와 중국 만두를 시식하고 향수 만들기 체험 등으로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유희 경산시가족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한 가족 서비스로 건강한 가족문화 및 지역주민들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