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787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효의예지(孝義禮智) 챌린지 인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타인과의 공감과 협동을 배우고 내면의 성품을 바르게 세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사회적경제 마을기업인 모해 교육 협동조합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아 4교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가정 내 갈등과 관계 개선 과정을 통해 배우는 ‘효’ ▲일상 속 딜레마 상황에서 겪게 되는 ‘의’ ▲문자도 카드 만들기를 통해 표현하는 ‘예’ ▲협동 게임으로 익히는 ‘지’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 학생들은 딜레마 극복을 위한 밸런스 게임, 문자도 카드 만들기, 협동 게임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공동체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중학교 3학년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한편 구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중학교 3학년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X 문화·예술 융합교실’도 진행했다. 인공지능(AI) X 문화·예술 융합교실’도 진행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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