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1일 SK임업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김한종 군수, SK임업 권용일 담당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임업은 SK지주회사 계열사로 자연기반해법 탄소배출권 사업 참여, 친환경 에너지기술 도입, 도심 내 환경개선, 인공지능 활용 조경관리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과 SK임업은 협약에 따라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정책 강화 △‘ESG산림경영’을 위한 다양한 산림사업 발굴‧이행을 함께 할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도시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연간 100ha 이상 조림사업, 다양한 목재사업 추진 등 산림자원 가치 증진을 위한 적극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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