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포도농가 피해 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 화성도시공사 임직원들 기념촬영 모습. (사진 = 화성도시공사)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 임직원들이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화성시 포도농가를 돕기 위해 10일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펼쳤다.

임직원 60여 명은 송산면에 위치한 약 2135㎡의 피해 포도 농가를 방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훼손된 시설 복구 및 현장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민들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U공사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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