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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 서경석)은 10일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결식아동을 지원해 달라며 2000만 원을 기탁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가정환경,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끼니를 굶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아대책 기탁금 2000만 원을 소득 기준과 돌봄 환경을 고려해 지원 아동을 선정하고 아동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편의점 기프트 카드를 지원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기프트 카드 4만 원권이 지급된다.
한편 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에서 기초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아동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 이외도 우선 지원 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생계 곤란, 양육 공백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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