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청년정신건강지원사업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청년정신건강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청년정신건강지원사업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청년정신건강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청년 정신건강지원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 진행 중 나타난 의견을 공유하며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와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청년 정신건강 교육 및 검진 △청년이네 정신건강 캠페인 △청년고민상담소 △청년이네 힐링캠프 등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 결과와 소감을 나누고 청년 사업 관계자들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

박재홍 센터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청년정신건강지원사업 유관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이번 평가회에서 공유된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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