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9일 칠곡교육지원청 본관에서 소속 직원들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관내 39개 초, 중, 고등학교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 = 칠곡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9일 칠곡교육지원청 본관에서 소속 직원들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관내 39개 초, 중, 고등학교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부터 시작된 이 챌린지는 각 공공기관장이 함께 참여해 온 것으로 교육부를 포함한 중앙부처를 거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에게 이르렀으며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아동학대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아동학대 예방은 특히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리 모두의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문화의 확산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과 모든 교육가족들이 다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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