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발한 정책 제안 활동이 대내외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서울 SKY 31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우수청소년 참여활동 시상식’ 정책 제안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자리로 전국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해 ‘안산청소년교육의회’와 ‘안산시청소년의회’를 통합 운영하며 청소년 자치기구 간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통합 운영을 통해 정책 제안과 참여 활성화에서 성과를 거두고 청소년이 주도해 제안한 정책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통합 운영을 통해 정책 제안과 참여 활성화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제안한 정책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제안한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결과”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시가 청소년 정책 참여와 자치활동의 모범 도시로 자리잡는 계기를 만들어 낸 것이 고무적”이라며 “청소년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활동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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