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가 체결한 ‘업무협약식’ (사진 = 한국장학재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지난 5일 대구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에 소재한 각 기관의 노하우를 활용해 대구지역의 청년의 취·창업 지원을 활성화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 지역 청년들의 지역우수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 지원 △ 대구지역 창업 희망 청년 대상 멘토링·교육 지원 △ 인적 교류 및 자원 교류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등에 합의했다.

또한 양 기관은 대구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지역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상공회의소와 업무협력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대구지역 청년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대구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이 인재들이 지역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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