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는 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지도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법(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경상북도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체육회는 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지도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법(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교육장(안동시 소재)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총 30명의 도내 생활체육지도자가 참여했다.

이날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응급상황 행동요령 등 안전의식 배양을 위한 기초적인 응급처치 지식과 올바른 CPR(심폐소생술)방법,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체육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의 초기대응과 골든타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체육지도자에게 응급처치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생활체육 현장에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할이 크다. 열심히 해 달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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