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6일 의회운영위 회의를 개최해 제289회 임시회를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키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선 ▲2024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상갈 공공지원임대주택지구 내 지역문화활동시설 기부채납 ▲용인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특산물 지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보고 2건, 예산안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8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내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2025년도의 연간 회기 일수는 108일로 정례회 2회 49일, 임시회 7회 59일이다. 2월 10일 제29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2월 23일 종료되는 제298회 임시회를 끝으로 연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