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도희)가 주관하는 2024년 사업보고회가 4일 군포시가족센터 어울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센터를 이용하는 부모님과 보육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며 이용 수기 공모전을 통해 기존 보육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표창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군포시 내 어린이집 교직원 등 보육관계자와 보육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 및 사업 보고, 힐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에서 “항상 아이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따뜻한 사랑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헌신해주신 우리 군포시 보육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보육 교직원들의 역할과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시에서도 더욱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권도희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행사는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소 제15주년을 맞이해 센터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며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과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써 앞으로도 실제 보육 현장에 적합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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