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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9가구에 대하여 사랑의 화목용 땔감 39톤을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땔감은 2024년 숲 가꾸기와 임도 개설 등 산림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을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와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투입해 수집하고 산물집하장으로 모은 후 땔감을 제조했다.
올해 전달 대상자는 12개 읍면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39세대로 1톤씩 총 39톤의 난방용 땔감을 각 읍·면에서 대상 세대에 직접 전달한다.
군은 이번 땔감 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산림 내 연소 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 경관 향상 및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상승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땔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난방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산림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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