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의장 축사 (사진 = 전남도의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기부금 전달식, 나눔 명문기업 가입식, 배분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 올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부터 시작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상에서 가장 존경 받아야 할 사람은 여기 계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겨울철에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이나 소년소녀 가장들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다.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나눔의 천사가 돼 이들에게 힘이 돼 주어야 한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도의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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