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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2025년 1월부터 광양읍 경찰서 앞 사거리~유당공원 앞까지 이어진 용강정수장 계통 대형 송배수관(D600mm)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의 상수관로는 설치한 지 30년 이상이 됐다. 2021년과 2022년에 상수관 노후와 부식으로 인한 누수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광양시는 지난해 5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3년간 총 65억 원을 투자해 상수관로 1.2km 교체에 나선다. 공사는 2025년 초에 착공해2025년 말까지 1년간 진행된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시간 최소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며, 공사 일정 등의 정보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계속 추진해 광양시 전역의 상수도시설을 개선하고 상수도 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용식 상수도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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