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지난 28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하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대구광역시 북구청 관계자 및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2024년 행복북구 평생직업대학(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로컬크리에이터 이해 및 리더십 ▶사회경제 및 지역사회 개발 ▶행복구민대학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전략 ▶문화예술과 리더십 ▶지역발전과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성공 사례체험(경주 이상복빵, 경산 커피명가, 삼성창조경제혁신센터, 구암서원) ▶명사 특강(한국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협회 한광식 사무총장, 골목상권경제학자 모종린 교수, 대구테크노파크 도건우 제10대 원장) ▶지역사회 역사 문화 탐방 등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공 연계 교과목 학점 인정 제도를 통해 수료생들은 대학교 입학 시 관련 과목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이에 따라 수강생들은 교육 과정 내내 높은 열의를 보였다.
이번 과정을 통해 55명의 교육생들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로서 지역사회와 지혜를 나누고 함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지은 총장은 “이번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평생직업대학으로서 지역 균형 발전과 도시 재생 등 지역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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